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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말 준공 / 구조물 중 포항 최고의 렌드마크로 자리 매김 / 관광객 몰려 온다
작성일 : 2021-10-07 09:02 수정일 : 2021-10-07 09:25 작성자 : 손상욱 (wook3636@hanmail.net)
오는 11월에 완공을 앞둔 조형물 하나가 포항에 관광객을 끌어모을지 기대가 크다.지난 2019년 4월부터 포항시 환호공원 안에 포스코 건설이 공사중 인 철골 구조물이
(5일 공사 현장 모습)
영일대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환호공원 내 해발 55M의 야트막한 야산에 위치 영일만 상공에 모습을 드려내 두호동 / 영일대 해수욕장 / 해상누각에서 도 구조물 상단 일부가 보인다.(사진)
(5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본 '스페이스 워크')
구조물 이름이 '스페이스 워크'로 작명된 공사는 환호공원을 명소화하기 위해 포스코 건설이 제작 설치해 포항시에 기부한다.
7일 현재 공기는 90% 정도며 전체 길이가 332미터에 717개의 계단이 가로 세로 높이가 각 60 / 56 / 25미터의 대형 구조물로 난간과 풍속 내진 지진 (6.3 이상) 등 안전에 최우선 제작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 일 본 조형물을 구상한 독일 작가와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거듭 당부했다.
(현장 점검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 사진 : 포항시 제공)
한편 '울리히 겐츠' 독일 작가는 지난 3일 입국 구조물 검수 후 10일 출국 준공에 부부와 함께 방한 예정이며 구조물 네이밍을
“구름위를 거닐듯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의미로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로 정했다” 하며 독일에도 하나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