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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휘발유 가격 평균 1,750원대 전국 평균보다 비싸

전국 휘발유 평균 1,711원 , 최저가는 1,580원 / 포항은 1,585원 , LPG는 1,005원

작성일 : 2021-11-16 19:42 수정일 : 2021-11-16 19:42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 인하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 경유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가격이 각각 내려갔다.

 

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 등 일부 석유 파생 연료에 붙는 세금 및 준조세를 통칭한다. 보통 휘발유 기준으로 유류세에 교통에너지 환경세, 주행세(교통에너지 환경세의 26%), 교육세(교통에너지 환경세의 15%), 석유 수입 부과금, 부가가치세(소매가격의 10%), 개별소비세 관세 등의 세목이 붙는다.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보통 휘발유 기준 전국 평균 1천711.92원이며 전국 최저는 충북 상평주유소로 1,567원 최고는 2,589원(고급)이다.

 

경북은 평균 1701.12원으로 최저 1580.1원 최고는 1,999원이다.경북 최저는  동문경 농협 산북 주유소로 1,580원 전국 최저보다 13원이 비싸다.

 

포항의 경우 GS (주)이마트 포항점으로 보통 휘발유가 1,585원 경유는 1,433원이다. 양포 1,598원 / 청하 셀프 / 덕산 / 우현 젤코바 에너지 1,600원/경유 1,444원이다.

 

포항 시내 휘발유 가격은 1,809원부터 1,750원대로 전국 / 경북 대비 비싸다.그중에도 알뜰주유소인 덕산 셀프가 1,599원/경유 1443원으로 많이들 찾고 있다. LPG는 남구 효자동 대동이 1,005원으로  최저가며 1027원에서 1057원 사이에 거래된다.

 

(11월 16일 부)

 

한때 서민의 발로 소상공인들이 애용한 다마스와 라보도 이젠 타기가 무섭다고들 난리다. LPG 연료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하는데 두 배가량 올라 7~800원대가 1,000원을 훌쩍 넘겼다.

 

1991년 출시된 다마스와 라보는 넉넉한 적재 공간에 차량 가격이 1,000만 원 전후 인데다 세금 통행료  주차 할인 등 경차만의 혜택에 연료비도 휘발유 경유의 절반이라 한국 GM(전 대우자동차)의 살아있는 역사에서 단종을 앞두고 뒤안길로 사라진다.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이동 / 물건 배송이 편리하고 세재 연료 각종 혜택과 저렴한 가격대의 자동차 출시를 정부와 자동차 업계에 주문한다.(영남인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