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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동에 제2의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은 있는가 ?

김성조 장량 시의원 시정 질의에 / 영일만 대교 등 질문

작성일 : 2021-10-17 20:57 수정일 : 2021-10-17 21:20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영남인시사) 김성조 장량동 시의원은 지난 14일 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자로 나서

 

(김성조 장량동  시의원 / 사진 포항시 의회 제공)

 

@(가칭)장량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계획을 묻자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장량동에 “ 현 작은 도서관 6개와 스마트 도서관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지진 관련 흥해가 특별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면서 북구 거점 도서관이라 하여

 

흥해에 2024년도 개관을 목표로 추진 되고 있는데 북부 거점에 장량동과 환여동이 포함됨에현시점에선 도서관 건립 계획은없어나 인구팽창과 발전 속도를 감 안 검토하겠다.



@포항 ~울릉 항로 대형 카페리선 부대시설 설치 계획은?

 

김병삼 부시장은 영일만항 항만시설 부지내 가로등을 포함한 기반시설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검토하고 있고

 

항만 시설 부지 외의 교통표지판 및 가로등은 시에서 이미 정비를 완료했다고 답했다.이어 원활한 여객운송을 위해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 관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

    

@동해안 대교가 추진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김, 부시장은 2016년도에 사업이 심도 있게 검토되어 기획재정부에서도 사업 계획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치권과 행정부의 급격한 상황 변화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데 시는 자체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해 사업비 절감 방안으로

 

전 구간 사장교를 최적 대안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수차 요청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최근 2023년 포항 ~영덕 고속도로 준공 전

 

동해안 대교 구간의 노선 확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라고 하면서가칭) 영일만 횡단 대교는

 

2008년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미 예타 에서 면제사업에 해당되며 2009년 간이예비타당성조사와 2011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진행되어 온 동해고속도로의 계속 사업으로

 

또다시 타당성 조사를 한다는 것은 맞지도 않는바 지진과 코로나로 힘든 포항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상징적인 동해 바다의 유일한 해상교인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진피해 구제 지원금의 신청 및 지급현황과 지원 한도 폐지 등 지진 관련 집단민원 해결책은?

 

김병삼 부시장은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접수결과 총 126,071 건이 접수되었는데 7차에 걸쳐 43,167건에 2,072억 원이 지급되었고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적으로 지급 예정하에 당초 정부 예상보다 접수 건수가 약 43%가 많아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또 한 재산피해 유형별 지원 한도는 매우 불합리한 규정이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폐지를 요청했으나 아직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억울한 피해주민들이 없도록 법률지원에 최선을다 하겠고, 양덕동 일원 지반침하와 관련한 민원은 현재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층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