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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가요제' 후원에 어린 학생들도 동참 가슴 뭉클

포항이 낳은 천재작곡가 김영광가요제 10월 2일 결선

작성일 : 2021-09-18 09:57 수정일 : 2021-09-18 09:57 작성자 : 박상원 기자 (swpark1002@hanmail.net)

추석명절을 앞두고 김영광가요제 성공을 응원하는  후원에 포항시민과 어린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작곡가 김영광

 

변동현 초등학생은 용돈을 아껴 12,000원, 김서영 중학생은 차비를 아껴 10,000원, 용역회사에 다니는 한 시민은 30,000원을 후원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제 250여명의 시민들이 자문 또는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 열리는 제2회 김영광가요제의 준비를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놓아 국제적인 포항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될 예정이다.

 

포항이 낳은 천재작곡가 김영광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콘텐츠 발굴에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공연기획, 예산확보, 프로그램 구성 및 연출 진행 등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애향심 깊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 그리고 재능 봉사를 통해 만들어낸 순수민간주도의 문화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진: 예선 심사 장면

 

10월 2일 오후6시 포항시 산림조합 야외특설 무대에서 '제1회 김영광가요제' 결선경연이 열린다. 결선 무대에 앞서 김영광가요제 성공을 응원하는 가요페스티벌이 오전11시부터 시작된다. 결선에서는 본선진출자 14명과 초대가수 등 화려한 무대가 펼처질 예정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작곡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사진: 결선 심사위원 7명

 

입상자 7명 전원에게 심사위원들의 신곡취입이 수여된다. 이러한 특전이 주어지는 것은 전국 유명 가요제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대상 1명에게 상금 오백만원과 김영광 선생의 신곡취입(일천오백만원 상당)과 입상자 6명에게는 상금 각 일백만원과 가요창작협회 유명작곡가 신곡취입(각 일천백만원 상당)이 수여되고 입상자 전원에게 가수인증서, 트로피, CD발매, TV방송출연 기회, 예술단체 각종행사 특별초청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진: 일본 후쿠오카

 

2022년부터는 일본 후쿠오카에서도 김영광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10월2일 결선경연에 후쿠오카시 담당자들도 포항을 방문하여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제작중인 영화 "교토아리랑"의 영화음악 총감독으로 김영광 작곡가를 결정하는 등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민간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김영광가요제 결선은 주관방송사인 가요TV,  실버아이TV, K-POP한국가요체널, K.sportsTV에서 녹화방송 및 유튜브 영일만TV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

 

후원참여: 농협 301-0292-4281-11 (영광문화예술진흥회)
문의전화: 010-6838-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