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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인 시사 (현장 마이크 .. 나도 한 마디)

작성일 : 2020-11-15 22:08 수정일 : 2020-11-15 22:08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 중고 피아노가 수출길이 닫혀 업자는 울상이다.

두호동에서 피아노 고장 수리 매입을 하는 50대 사장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피아노를 외국에 보냈는데 코로나 19로 수출길이 막히자 생활고와  수거한 피아노를 보관할 장소도 없다며 울상이다. 겨울도 오는데 서민들 가게는 차갑기만 하다.

 

 

 

 

@ 배터리 자동교환 충전소와 전기버스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것인가? 포항시는 지난날 배터리 충전 시설과 동시 2대의 버스를 도입 어른들 복지관 이동수단에 시범적으로 운행해 보면서 전기버스를 도입하려다 민간 업체의 사정과 잦은 고장에 화재도 나자 운행을 중단하고 버스와 함께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있다. 

 

 

 

 

본 사업은  민간 리스 사업으로 2014년 총 45억 원(시비 13억 원)을 투자 환호해맞이 공원과 효자 SK 1차 앞에 각 1개씩 시설물을 설치하였는데 전기버스는  지금까지환호해맞이 공원 충전소(사진)에 세워져 있다.

 

 

@ 장애인 전동 휠체어 배터리 무료 급속 형 자동 충전기가 장량동 동사무소 현관 출입문 안에 있는데 장애인들이 알고 있는지 또 이용은 하는지 궁금하다.

 

 

 

 

@ 두호동 롯데마트 /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대로 6년째 건물만 들어서 있어 상생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간 7번의 행정소송에도 입점이 좌절된 본 건물의 주인도STS 개발에서 국민은행으로 소유주가 변경 현재는 2001년에 설립된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자산신탁 운용 회사인 '코람코 펀드'다.

 

 

포항시도 시민들의 여론을 감 안 영화관 등 다른 용도로 검토해 보겠다는데도 롯데쇼핑은 입점을 고수하는 가운데 건물은 점점 흉물로 변해 간다. ‘코람코’ 자산은 2020년 기준 11조  

 

 

시,도 계속 두고만 볼 것이 아니라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앞서 지난 2019년 7월 보직된 이재춘(63) 정책특보에 대해 민원해결 / 지역 예산확보 등등 당시 업무에 탁월한 능력 소유자로 발탁 배경을 설명했는데

 

 

그가 나서 해결해야 자리 값을 하지 실 국장 과장이 하는 일에 훈수나 시장 보조 역할로 월(月)급만 받으면 되겠냐!

 

 

여기에 지역 국회의원도 나서야 한다. 7년째 제자리인 포항 인구 52만 인구 증가 등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위해 지방 의원과 단체장이 이 할 수 있는 동빈 대교보다 영일만 대교 같은 포항 지형을 바꾸는데 선수를 걸어야지

 

 

국감에 핏대나 올리고  타이어에 바람 빠지는 소리와 길거리 현수막과 표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위들은 지양되어야 하겠다.

 

 

또 한 현 재판중인 포항 남/북구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역대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포항을 힘들게 하였는데 더 이상 그린 포항 착한 시민을 욕되게 하지 말고 재판에 당당하게 임하고 국회와 국정활동에서 포항 발전의 성과물로 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