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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시가지 도로 침수 막을 방법 없나 !

작성일 : 2021-09-09 11:21 수정일 : 2021-09-09 11:21 작성자 : 손상욱 (wook3636@hanmail.net)

포항이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이번에도 물난리로 시가지 도로 곳곳이 침수 차량 운행과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창포 사거리)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 중 시가지 저지대 및 도로 곳곳이 물 고임으로 차량운행과 보행에 지장을 가져왔는데  2019년 10월 태풍 '미탁'에 이어 이번 '오마이스'에도 반복되어 일부 도로가 통행 제한에 묶였다.

 

원인은 시간당 강한 비가 쏟아진 것도 있지만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것과 도로 갓길에 있는 우수관의 경우 흙과 낙엽 일반 쓰레기로 막혀 빗물 유입에  방해가 되고 

 

(포항시 우수 하수도 배수로 청소 작업중)

 

상가 앞 우수/하수관의 경우 해충과 악취를 예방 한다며 고무판 등으로 덮어놓은 곳도 있어 물 빠짐을 막은것도 한 몫 했고

 

여기에 바다와 접한 포항시의 지형적인 면에서 오는 해수면 상승시 배수 문제와 저지대의 우수관로 물 유입 용량 한계 원인도 있을 것으로

 

침수의 근본적인 해결은 우수 하수 관거 일제 정비와 상습 저지대 빗물을 가두는 대용량 빗물관리시설(저류/집수)을 설치 필요할때 가둔 빗물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이런 가운데 시가지 도로 침수는 약관으로 비가 집중된 구룡포 장기 호미곶면과 죽장면이 피해가 심했다.시 집계에 의하면 크고 작은 피해가 2천여 건에 달한다.

 

도로 유실 주택 침수 산사태 낙석 지반침하 하천 범람   배수로 농경지 과수 밭작물 가옥 등 크고 작은 피해의 규모와 금액 향후 복구 비용은 잠정 집계될 것이고

 

이에 정부가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 (이하 특재난)으로 선포했다.특재난 지역은 긴급 구조를 비롯한 일체의 현장 업무를 중앙정부가 체계적으로 관장해

 

구호 작업과 복구와 보상경비를 중앙정부가 지원하며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와 지방세법에 의거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 감면과 납세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피해는 이미 지난 일로 포항시장을 위시해 민관군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차츰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기후 재난에 따른 자연재해는 불가항력이라 하지만 사전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 임무다.

  

해서 포항시는 지난 2015 년부터 중앙정부의 예산을 받아 빗물펌프장 2 개소와 우수 관로 신설과 하수 관로 정비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도시 포항 '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도 시가지 도로 침수가 개선되지 않는 원인을 찾아 원점에서 검토

 

시가지 도로 침수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 도로와 관로(상수,하수 우수 오수)는 도시 기반시설의 핵심으로 기본을 튼튼히하는 행정 치수를 다서리는 선진 도시가 되자.